평택시, 아파트공동체 회복 위한 찾아가는 마을강좌 열려이웃 사이 잇는 디딤돌 교육 열기에 ‘훈훈한 가을밤’
자칫 이웃 사이 소통이 단절되기 쉬운 아파트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평택시 찾아가는 마을강좌가 2020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단지 9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난 4월 공모사업 심의를 통해 선정된 용이이편한세상 2단지 등 9개 아파트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마을강좌는 ▲평택의 마을이야기 ▲마을사업 발굴 및 실천계획 수립 ▲이웃과 소통하는 법 ▲마을 내 갈등관리 및 화해 등의 주제로 단지별 6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강좌는 낮 시간에 모집해 진행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퇴근 후 참석이 가능하도록 저녁 시간에 교육을 편성, 방문해 진행하는 맞춤형 방식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이웃과 얼굴을 맞대고 함께 시간을 보냈던 일상의 소중함을 깊이 깨닫게 된다”면서 “이웃과 소홀해지기 쉬운 아파트에서 소통을 통해 즐겁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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