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으로 인한 계속된 문제로 행정입원이 실시되고 마을과 가족, 행정기관 등이 모여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노모의 생활을 위해 긴급 주거환경개선의 필요성을 논의해 이번 정비가 이뤄졌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하루라도 빨리 좀 더 편안히 쉴 수 있는 노모의 공간마련을 위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병원에 입원해 있는 주민도 퇴원하면 정서적 안정이 이뤄지리라 믿는다”며 감사를 전했다. 우아세 이정현 대표는 “우리의 노력들이 깊은 상처로 남아 버린 아픈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희망 메시지가 된다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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