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다자녀, 다문화, 장애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가구를 선정,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관내 4개 기관·단체가 협력해 대상 가족들과의 여러 차례 상담을 통해 진행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은 집안 청소, 도배, 장판, 페인트 도장, LED 조명교체 등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다섯 자녀들이 직접 선택한 디자인의 책상, 옷장, TV장 등 가구 25종을 지원했다. 이와 관련 전재현 송정동장은 “청소년기의 우리 자녀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희망찬 꿈을 꿀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공동체의 역할”이라며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비둘기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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