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제2금융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금융권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다른 광역이나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다양한 지역금융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3일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를 기존 발급 금융기관인 농협과 기업은행에서 제2금융권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 추진 중에 있으며,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는 대로 전 시군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산하기관이나 재단 등이 유휴자금을 서민금융에 기여할 수 있는 관내 새마을금고나 신용협동조합 등에 예치하는 등의 상생협력은 매우 뜻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기업, 소상공인, 문화사회단체 등과 지역 내 다른 제2금융권과의 상생협력사업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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