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는 윤길환 MBN 보도국 기자가 진행자로 나섰으며, 코로나19 2.5단계 거리두기에 따라 출연자 모두 마스크를 쓰고 촬영에 임했다. 녹화는 새롭게 개관한 아양도서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해, 수해복구 과정과 코로나19 대응상황 등 다양한 시정 분야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해와 관련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1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었던 것은 휴가와 휴일을 반납하고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마친 공무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고 밝히고, 유례없던 안성시의 수해 복구를 위해 애써 준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질문에 “일은 시장 혼자서는 결코 할 수 없으며, 공직자들과 함께 협의해가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전 과정이 모두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모든 세대가 함께 하는 ‘공도 시민청 건립’과 관련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공간’이 컨셉으로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공도 지역에서 세대와 가족이 소통하는 열린 광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9월 18일, MBN 네트워크 뉴스를 통해 오전 9시 15분부터 약 10분간 방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