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2동․죽왕면간 화합을 위한 '자생단체장 간담회' 개최
김하늘 기자 | 입력 : 2014/11/07 [07:28]
의정부시 호원2동(동장 이경재)은 지난 2일 호원2동 11개 자생단체장과 회원40여명이 자매도시인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을 방문하여 죽왕면 단체장과 도․농간 상생발전을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16회 명태축제에 참가하였다.
고성군 죽왕면과 호원2동은 지난 2013년 자매결연지로 인연을 맺은 후 매년 직거래장터 운영과 상호 인적 및 문화적 교류를 활발히 맺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 및 명태축제에 참가한 호원2동 방문단은 명태축제 행사장에 직접 참여하여 면민들과 함께하는 즐겁고 활기찬 소통의 시간을 갖고 도시와 농촌 지역민들이 하나가 되어 우의를 다졌으며, 또한, 북방식 전통가옥을 원형상태로 보존하고 있는 왕곡마을을 방문하여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죽왕면과 왕곡마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병운 죽왕면장은 “고성군 죽왕면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계기로 양 기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상생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으며, 권경철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농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증진 및 교류활성화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