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원동 문화의거리 일원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착공한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완료돼 2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한다.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5,607㎡, 지상5층 6단의 주차타워로 장애인용 5면, 경차 6면, 교통약자 18면 등 총 163면수를 확보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문화의거리, 복개천 일원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질적인 불법주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민선7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사업을 추진해 2018년 청학동 임시공영주차장 외 6개소 414면, 2019년 오산역 제2환승주차장 외 3개소 449면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4개소 614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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