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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4차 산업 혁명 기술의 선두주자 <드론> 체험

4차 산업 혁명 기술의 선두주자 <드론> 체험

이영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8/14 [18:05]

평택시, 4차 산업 혁명 기술의 선두주자 <드론> 체험

4차 산업 혁명 기술의 선두주자 <드론> 체험
이영조 기자 | 입력 : 2020/08/14 [18:05]

4차 산업 혁명 기술의 선두주자 <드론> 체험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4차 산업 혁명의 선두주자인 드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총 3회기 활동으로 기획한 이번 활동은, 첫째 날에 드론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본래 전투에서 사용되던 무인항공기 드론이 이제 민간분야로 넘어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농업 분야와 미디어 산업, 언론 취재에 사용되면서 영역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드론 산업은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으로도 각광받는 주제라 할 수 있는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무궁무진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분야라는 점에서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들은 무엇보다 드론 조작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본체와 조종기를 연결하는 코딩의 원리에 대해서도 알아가며 신나는 체험 활동을 이어갔다.

마지막 날에는 지금까지 익힌 드론 조작법을 바탕으로 드론 축구 경기가 진행됐으며, 허공에 매달린 골대에 양 진영의 드론이 통과하는 게임을 하며 즐거운 드론 수업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방학특별 프로그램은 인근 군문초등학교와도 연계하여 진행했다. 13,14일 이틀 간 드론과 3D입체펜을 통해 청소년들과 만났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한울(군문초.2)은 “책으로 보던 드론을 내가 직접 조종해서 날려보니 신기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건전육성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익혀 미래의 산업 환경의 변화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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