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생산된 농축산물을 기부하여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나눈다는 것으로 그 의미가 깊으며,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농장 김학종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기부를 받은 서안성푸드뱅크 박찬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안성푸드뱅크는 전년 동월대비 40%이상 기부가 줄어 지역 내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충분한 복지서비스를 진행할 수 없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이번 ㈜현대농장의 기부는 어려운 시기에 기부의 마중물을 될 것이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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