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4시경, 북한 지역 집중호우로 인하여 황강댐 전면 방류 등으로 임진강 수위가 급속하게 상승하고 홍수 경보 및 저지대 주민대피명령이 발령되자 한양수 의장을 비롯한 파주시의원들은 급히 비룡대교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을 파악했으며, 경기세무고등학교와 파평중학교를 방문하여 대피 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5일 밤에는 한양수 의장과 박대성 자치행정위원장, 이용욱 도시산업위원장이 ▲마지초등학교, ▲경기세무고등학교, ▲문산초등학교, ▲파주고등학교, ▲자유초등학교를 방문해 대피시설을 꼼꼼히 살폈으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한양수 의장은 “비 예보가 계속됨에 따라 인명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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