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 및 소화기‧화재경보기 설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긴 휴관기간을 가졌던 관내 경로당의 운영재개를 앞두고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서광이에프의 후원을 받아 실시됐다.
얼마 전 관내 한 경로당 천장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발생해 무엇보다 전기 안전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점검 중에 누전 위험성이 발견돼 이번 점검의 중요성이 재확인됐다.
㈜서광이에프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경로당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달 10만원씩 연 120만원을 기부해 복지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현종 창릉동장은 “관내 경로당이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휴관기간을 가졌던 만큼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데, 이번 재능기부 및 소화기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드리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 해 드릴 수 있어 ㈜서광이에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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