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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동, ㈜서광이에프와 경로당 안전점검 나서

소화기 기증 및 전기안전검사 재능 기부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20/08/05 [13:21]

고양시 창릉동, ㈜서광이에프와 경로당 안전점검 나서

소화기 기증 및 전기안전검사 재능 기부
박병준 기자 | 입력 : 2020/08/05 [13:21]

고양시 창릉동, ㈜서광이에프와 경로당 안전점검 나서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동장 양현종)은 4일 ㈜서광이에프(대표 조재경)와 관내 경로당 9곳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이번 점검 및 소화기‧화재경보기 설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긴 휴관기간을 가졌던 관내 경로당의 운영재개를 앞두고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서광이에프의 후원을 받아 실시됐다.

 

얼마 전 관내 한 경로당 천장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발생해 무엇보다 전기 안전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점검 중에 누전 위험성이 발견돼 이번 점검의 중요성이 재확인됐다.

 

㈜서광이에프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경로당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달 10만원씩 연 120만원을 기부해 복지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현종 창릉동장은 “관내 경로당이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휴관기간을 가졌던 만큼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데, 이번 재능기부 및 소화기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드리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 해 드릴 수 있어 ㈜서광이에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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