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새마을 부녀회는 각 마을 별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감자, 계란 등 준비한 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효과적으로 발굴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안성 농가에 보탬이 될 것과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후원하는 먹거리 보장사업은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먹거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1동에서는 실질적으로 마을 주민들 현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새마을 부녀회가 사업자로 선정되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안성1동 새마을 부녀회는 연중 진행되는 반찬 나눔 행사를 비롯하여 ▲먹거리 꾸러미 전단(제철과일) ▲한가위 맞이 송편나눔 행사 ▲사랑의 김치나누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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