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목표 아래 시정과제 47개, 세부과제 115건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부서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47개 시정과제 내 115개의 세부과제 중 52건이 완료됐거나 지속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6건을 추가로 완료할 예정이다. 완료과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방분권 이끄는 자치도시 광주 6건 ▲기업생태계 살리는 생산도시 광주 14건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광주 9건 ▲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광주 11건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 12건이다. 특히, 시는 민선7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임을 감안해 행정절차 이행이 완료돼 본격적으로 사업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광주형 복지타운 건립을 비롯해 2호 치매안심 센터 건립, 여성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력개발센터 설립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복지시설은 물론 시민의 염원인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광역교통 대책 시행 등 도로교통 개선 사업의 착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행정은 시정과제의 이행을 통해 시민의 신뢰감을 얻을 수 있다”며 “시민의 신뢰감을 바탕으로 광주시는 적극행정, 혁신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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