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은 문화제 131호이자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2018년 최초로 남·북 공동 등재되었다. 이날 참석한 박승욱 경기위원장은 “남·북 동시에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씨름을 통해 남북 평화의 물꼬를 틀 수 있게 경기도와 함께 논의해 가야 할 것”이며, “코로나정국 따른 씨름 관련 행사가 전무한 상태이므로 씨름을 더욱더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근의원은 “우리민족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씨름을 활성화하고 계승 발전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 경제적 지원을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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