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들에게 인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인생 2막을 풍요롭게 만드는 발돋움을 지원하는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삼송도서관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명정 교수와 함께 ‘서양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열 두 번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인문 심화 프로그램에 걸맞게 독일의 대표 신화, 민담, 동화 외에도 오페라, 영화, 애니메이션 등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노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와 도서관 주변 여건을 고려한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꼭 필요했던 사업”이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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