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광주시, 자활사업 참여주민 상해보험 가입

목인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6/12 [11:37]

광주시, 자활사업 참여주민 상해보험 가입

목인균 기자 | 입력 : 2020/06/12 [11:37]



광주시는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해보험 가입은 자활근로 사업 참여 중 질병, 부상 등으로 발생하는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방지하고 안정적이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보험료는 자활기금을 활용했다.
 

이 보험은 저소득층 근로가장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고에 따른 유족위로금은 물론 상해입원 의료비, 상해통원 의료비까지 보상한다.
 

보험료는 1만원, 단 한번 납입으로 1년 동안 상해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보험료는 우체국 공익자금으로 지원받는 보험이다.
 

시는 100명의 자활근로 참여 주민을 지원할 계획으로 신규 참여자까지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위한 ‘착한보험’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자활근로 참여 주민이 어렵고 위급한 상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