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처음 열린 회의로 고양시노동권익센터 운영 및 비정규직노동자 실태조사 추진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 구성 및 노동자복지를 위한 휴게실 설치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사민정이 협력하는데 공감하며 다음 2차 회의 때 추가 논의를 통해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발굴하기로 했다.
김판구 기업지원과장은 “고양시는 고양페이 활성화, 식품 접객업소의 옥외영업 허용,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운동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대표적인 지역협의체로서 실무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발족한 고양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지역 노사 및 민간대표, 고양시·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고양지청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용 및 노사상생을 위해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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