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6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12개반 87명으로 확대 구성된 긴급재난지원 TF팀을 발족해 운영에 들어갔다. 긴급 재난지원금은 지역화폐, 선불카드와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현금 지급 등 4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일 현금 지급 대상자인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지급가구 등 총 1만2천234가구, 53억8천934만원을 지급 완료했다. 현금 지급 대상이 아닌 일반가구는 공적마스크 5부제 판매처럼 요일제 방식이 적용돼 생년 끝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9는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며 “현금 지급 대상이 아닌 시민들은 지역화폐, 선불카드 또는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해 8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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