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위원장협의희는 4월 29일 임시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군포시가 전했다.
이번 결정은 군포시가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과 지역경제 살리기 추가재원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김영길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얼마나 더 많은 예산이 들어가야 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워크숍도 필요하지만 사회 전체의 위기 극복이 더 중요하다는데 11개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의 의견이 일치했다”며, “워크숍 취소로 절약되는 예산 4천만원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잘 써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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