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든「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본회의 통과국 의원,“자원봉사활동 정책의 효율성 제고는 따뜻한 경기도 만드는 지름길”
이번 개정안의 내용은 △경기도민이 ‘경기도 자원봉사 진흥위원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자원봉사센터의 위탁 운영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사항을 담았다. ‘경기도 자원봉사 진흥위원회’의 진입 장벽을 낮춘 개정 사항은, 기존에 경험과 학식이 모두 요구 되었던 것을 현장 경험이 풍부한 도민이면 누구나 경기도의 자원봉사활동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자원봉사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위탁 기간 확대는 업무위탁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한 것으로, 현재 2년으로는 자원봉사센터의 장기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빈번한 위탁 심사 준비로 자원봉사활동 지원 업무에 충실하기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국 의원은 “이번 개정안 시행 이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 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아,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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