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희망배달부는 관내 중고등학생 9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들은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 각종 행사진행 안내, 푸르미가게 배달 대행업무 등 월 1회 이상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 화합을 도울 계획이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학업으로 바쁜 시기에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 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멋진 사람”이라며 “희망배달부의 경험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젊은이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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