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가 7일, 35번, 38~39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35번 확진자는 미군기지 내 계약직 근로자로 서탄면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40대 남성이다. 평택 관내 동선은 없고 접촉자는 가족 1명이다. 38번 확진자는 미군기지 내 군무원으로 신장동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이다. 평택 관내 동선은 없고 접촉자는 가족 1명이다. 35번과 38번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39번 확진자는 고덕면에 거주하는 남자 어린이로 3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접촉자는 가족 포함 7명이며, 수원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접촉자는 모두 자가 격리됐고 확진자 자택 주변 등 모든 동선은 방역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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