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보호에 있어 기관 차원의 책임을 강조하고, 아동 관련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아동 관련 행동 강령 수립’, ‘아동 기관 모니터링’, ‘아동 친화 인식 확산’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 주체별 역할이행과 상호 협력 강화로, 올해는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평가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장현경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코로나19 여파가 확산되는 가운데 어린이집 안전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2019년에 이어 2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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