볍씨 온탕소독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마른종자를 60℃ 물에 10분간 침지 후 찬물에 식히는 친환경 소독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병해충 약제 저항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소독법이다. 볍씨 온탕소독 시기는 못자리 설치 7~10일 전이며 현재 센터를 포함해 초월, 곤지암 등에 관내 12대가 보급돼 마을별로 일정을 잡아 공동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 온탕소독기 사용을 원하는 농가는 사용 2~3일 전 식량자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볍씨소독은 못자리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고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농사의 첫걸음”이라며 철저한 종자소독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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