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필터 교체가 가능한 면마스크를 제작하여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의 소외된 이웃에게 제공하고자 하루 4시간 ~ 6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안양보노로타리클럽에서는 함께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빵, 귤, 음료 등 30만원 상당의 간식도 제공하였다. 길선희 안양보노로타리클럽 회장은 “면마스크 제작 재능기부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보노로타리클럽은 10여 년 동안 관내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무료급식소 봉사와 각종 물품 기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의 마스크 구입난 해소를 위해 안양시로부터 3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원단과 필터를 지원 받아, 매일 자원봉사자 1백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루 1천 장의 필터 교체용 면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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