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융합과 협업으로 섬유 특화산업에 새 활력 불어 넣는다‘2020 섬유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사업’ 추진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사업’은 경기도의 특화산업인 섬유, 가구, 피혁산업과 타 업종간의 기술융합과 공동개발 환경을 조성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화산업 기업 간 정기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경영 및 기술지식 공유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에게는 시제품 제작비를 업체 당 5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개발된 시제품을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참가비용을 업체 당 5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차세대 섬유 아카데미’는 섬유업계 경영 후계자들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영 지식과 리더십 함양,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의 개발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론 교육과 공정별 기업의 그룹화를 통한 소재개발에서부터 의류 제작까지 전 스트림을 경험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총 4개 협업 그룹을 구성, 그룹 1개 당 시제품 개발비를 5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은 도내 섬유, 가구, 피혁, 디자인, IT 분야 중소기업, ‘차세대 섬유 아카데미’은 도내 섬유기업 2세 경영자 및 실무자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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