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평택지구협의회 (회장 김정권)은 2020년 3월 13일 적십자 남부봉사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헌혈이 급격히 감소한 탓에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 "나부터 헌혈하자"캠페인을 하였다.

헌혈행사는 평택 적십자 봉사원의 쉼터인 차량등록사업소 맞은편에 있는 적십자 남부봉사관에서 혈액원 헌혈버스를 지원 받아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적십자 봉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헌혈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시작 전 마스크 착용,손 소독,발열체크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1회용 채혈 바늘을 사용해 헌혈 안전성 확보에 각별희 주의하며 진행됐다.

평상시 하는 캠페인과 달리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로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정권 회장은 "재난과 고난이 있는 곳에 적십자 봉사원이 있었다.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준 봉사원에게 감사하다"며 "혈액이 담긴 마음의 온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에게 전해져 위기를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봉사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

그리고 주변 차량등록사업소와 견인사업소 등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김정권 회장은 몸소 자신부터 헌혈에 동참하여, 모든 봉사원들의 귀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