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관내 178개 어린이집에 대하여 휴원 시부터 긴급보육 실시 여부와 등원 아동, 유증상자 여부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과 외부인 출입제한 조치, 등원아동 및 교직원 1일 2회 발열체크, 보육실 교재교구, 출입문 손잡이 수시 소독 등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어린이집 모니터링을 통하여 어린이집 방역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응급사항 발생 시 신속한 보고 체계로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휴원 기간에도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하여 긴급보육을 하여야 하나 긴급보육 미고지, 미운영 통보, 가정양육 유도 등으로 민원을 발생시키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하여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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