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월 4일부터 2월 10일까지 관내 7개소 종합사회복지관을 임시휴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특정계층이 아닌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중시설이다.
또한, 관내 헬스장 일부 운영정지, 면역력이 약한 유아 및 어르신 프로그램의 휴강, 경로식당 운영 대신 도시락으로 대체하여 이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상황을 억제해 왔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임시휴관의 조치를 내렸다.
시 관계자는 “임시휴관을 하더라도 이용자 분들이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실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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