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증진과 환경보전의식 함양 등을 위하여 2020년 고양시 기후환경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자를 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2020년 고양시 기후환경분야 지방보조금 지원금액은 총 20,500천원으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참여 확대를 위한 ‘기후학교’ 사업과 환경오염 사전 예방 및 환경보전 의식 확산을 위한 ‘환경감시’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아울러, 지방보조금 지원단체는 기후대기과 내부평가를 거친 후, 고양시 지방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날이 심해지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인식 변화를 통한 민간의 참여 확대가 절실하다”며, “투명한 지방보조금 사업 운영을 위하여 지원단체 선정과 사업수행상황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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