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8일 저녁,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음악회 개최
- 제18회 안양과천교원합창단 정기공연과 통합하여 운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경애)은 11월 28일, 평촌아트홀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제6회 안양과천 사제동행 음악회>를 개최했다.

안경애 교육장은 “교육이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올해로 6회째인 안양과천 사제동행 음악회의 따뜻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우리 교육가족들이 삶을 노래하고 연주하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사제동행 7개 팀과 제18회 정기공연을 맞이하는 <안양과천교원합창단>이 협업하여, 음악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안양과천교원합창단의 합창곡으로 시작된 본 공연은, 문원초의 문원콰트렛, 박달초의 기타가 야금야금, 안양여중의 메그놀리아 합창단, 안양남초의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 신성중의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외에도 피아노, 가야금 독주 및 교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마앙상블의 특별공연 등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교사는 “교사의 학생에 대한 사랑이 가락에 담기고, 학생의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이 화음으로 만들어지는 시간이었다. 음악을 듣는 동안 학창시절 추억의 조각들이 떠올라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