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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여름방학 특별관측회’ 마련

오는 21일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개최…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자녀 대상19일 접수

이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8/07/17 [11:06]

군포시, ‘여름방학 특별관측회’ 마련

오는 21일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개최…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자녀 대상19일 접수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8/07/17 [11:06]
[군포=이정아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알차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관측회는 천문우주에 대한 지식 전달 및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 기회 제공으로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여름방학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으며, 대야도서관 내 누리천문대에서 오는 21일 실시된다.
 
모집인원은 60명으로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의 자녀만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 포함 가족 5명 이내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관측회는 ▲기초천문강좌(갈릴레오와 목성, 관측성, 달의 운동) ▲천체관측 ▲시설견학 ▲ 육안관측(여름철 별자리 찾기) 등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악천시 관측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누리천문대는 시청각실․천체관측실․천문우주체험관․4D입체영상관 등의 시설이 운영되며, 지난 2004년 개관한 이래 연중 다양한 관측회 개최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천문과 과학의 지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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