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군포시,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찬 새봄맞이

대야동, 8일 반월호수에서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오는 23일까지 각 동별 실시

이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8/03/08 [10:39]

군포시,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찬 새봄맞이

대야동, 8일 반월호수에서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오는 23일까지 각 동별 실시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8/03/08 [10:39]


[군포=이정아 기자] 군포시 대야동은 8일 반월호수 일원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묵은 때를 벗기고 쾌적한 환경에서 힘차게 새봄을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대야동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군포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8일(수리동, 대야동) ▲9일(산본1동, 산본2동) ▲14일(오금동) ▲15일(금정동) ▲16일(광정동, 군포1동) ▲19일(재궁동) ▲21일(군포2동) ▲23일(궁내동)까지 각 동별 지역주민 및 직능단체 회원 등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 날 참여자들은 반월호수와 반월천 구석구석을 다니며 보도블럭 사이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동시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 어깨띠를 두르고 불법쓰레기 투기금지 및 분리배출 등 환경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주민들의 환경인식 제고에도 힘썼다.
 

김원섭 부시장은 “오는 23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가 각 동별 진행될 계획”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활기찬 도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주순)는 대야호수 어울림축제, 주민자치수강생 뽐내기 대회, 사랑의 문화여행 및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연중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을 펼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