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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도 미치고, 공무원도 미치고, 안양시도 미치고, 안양시의회도 미치고, 의원도 미치고 안양신문도 미쳤다.

'Anyang City' Are you crazy?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1/15 [11:40]

언론도 미치고, 공무원도 미치고, 안양시도 미치고, 안양시의회도 미치고, 의원도 미치고 안양신문도 미쳤다.

'Anyang City' Are you crazy?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8/01/15 [11:40]

김용환 기자비리와 적폐(積弊)에 눈감고 모략(謀略)과 아부에 펜대 휘둘러 대는 쓰레기 언론들이나, 그 언론들에 밥 한번 사주는 영광을 얻으려고 줄서는 적폐 공무원들이나, 그동안 고생했다고 시민혈세를 가지고 ‘스스로 셀프 졸업여행’을 갔다고 오해를 받을 수도 있는 두바이 해외연수를 간 의원들이나, 국가 공권력이라고 할 수 있는 안양시 A국장, B팀장, C담당 3인이 안양시의회 보고하는 자리에서 맘에 안든다고 제출된 보고서(공문서:공문서 훼손죄)를 찢어 버리고, 또 그것을 A국장을 향하여 투척(던진)하고도 공무원노조에서 의정활동을 잘한 시의원들에게 주는 공로상을 몰염치하게 수상한 S의원이나, 안양박물관 친환경소방시설 부실시공 관련 비리에 대한 처분을 뭉개고 있는 안양시와 문화관광과나 문화예술재단이나, 그 부실시공을 주도한 친인척 D씨에 대한 채용비리의혹은 묵인한 채 퇴사한지 몇 년 지난 여직원의 채용비리의혹에 사과하라고 하는 노조나, 모두가 미쳤다.
 

문제는 언론에 있다.
언론이 침묵할 때 사회가 치유될 수 없는 아픔의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것은 오랜 역사 속에서 수없이 많은 고통을 경험해 오며 이미 체득한 진리이다.
그럼 안양시도 이를 되풀이 해야 하는가?
어찌하여 언론들은 적폐에 대해서, 모순에 대해서, 비리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는가?
 

## 문화예술재단을 민영화 하라
문화예술재단은 어떤 곳인가  문화예술재단은 “안양아트센터, 평촌아트홀, 김중업건축박물관, 안양파빌리온 등 여러 문화공간에서 공연, 전시, 문화 교육 기획 및 운영을 비롯해 공립박물관인 안양박물관 운영, 안양공공예술 프로젝트(APAP), 문화축제 기획 등 안양시의 다양한 문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문화기관”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2017년 여름 현재의 남궁 원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노조와의 갈등으로 썩 힘차고 혁신적인 전진을 못하고 있다.
 

문화예술재단의 모양새는 FC안양 임은주 단장과 고정웅 감독이 선수단의 목표와 비전을 힘차게 만들어 나가며, 선수단과 임직원들 또한 다함께 힘을 실어 가며 2018년도에는 꼭 기적을 만들어 보겠다고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에 견줘 초라하고 형편없기 그지 없다.
 

이러한 문화예술재단 조직과 기관들을 운영하기 위해 안양시는 1년 예산으로 100억원이 넘는 시민혈세를 쏟아 붓고 있다.
시민들이 지은 죄가 많아서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그 직원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것인가?
 

이제 안양시민들은 어렵고 빠듯한 살림에 1년 100억이 넘는 시민혈세를 쏟아 부을 만큼 안양시의 모든 시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풍족하게 누리고 있는가를 고민해 봐야 한다.
시민혈세로 월급을 받아 가고 있는 직원들이 시민들의 문화예술생활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가를 고민해 봐야 한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대표이사와 대적하고 있는 몇몇 직원들을 위해서, 6월 지방선거만 기다리며 두고 보자고 하는 몇몇 직원들을 위해서 그 귀한 시민혈세를 낭비하여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한다.
 

안양시민들과 공무원들은 문화예술을 공공의 영역에서 공기관화 하여 관리해야 한다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 이미 성공적으로 민영화하여 운영되고 있는 문화예술기관과 조직들도 있다.

문화예술재단을 공공의 영역에 묶어두고 민영화를 반대하는 논리는 어렵고 힘든 안양시민들의 종아리에 붙어서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 논리와 같다.
 

민영화를 통하여 경쟁력 있고 건강한 체질을 가진 문화예술재단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안양시와 안양시민들의 문화예술 창달과 그 향유를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많은 그러한 조직으로 혁신해야 한다.

민영화를 통해서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는 충분한 그 이상의 인센티브가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또한 문화예술재단 남궁 원 대표이사는 성희롱 관련 음해세력들을 발본색원하여 조직의 위상을 다시 정립해야 한다.

안양박물관 친환경소방시설 부실시공 관련하여 감사결과에 나와 있는 바와 같이 관련자들을 모두 형사고발조치 하여야 한다. 시공업체와 감리업체와 함께 형사고발조치 되어야 한다.
 

얼마 전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가 유사한 인재에서 비롯된 점을 명심하여야 한다.
사전에 소방시설 부실시공이 발각이 되어 천만다행이며, 안양시에서도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동일한 화재참사가 발생할 뻔 한 아찔한 순간이었음을 명심해야 한다.
 

몇 일 전 안양신문은 안양박물관 부실시공 건과 관련하여 경기도에 감사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안양신문은 징계절차와 그 수위를 끝까지 지켜볼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이 각종 산하기관의 이사장에서 제외되고 모든 산하기관이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는 조례가 통과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남궁 대표이사는 소신껏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혁신을 다시 이어가야 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는 구조조정도 과감히 단행해야 한다.
 

안양시민이 선출한 시장인 이필운 시장이 임명한 대표이사라고 한다면 이는 안양시민이 임명한 것과 동일하다.
 

시민이 임명한 남궁 원 대표이사에게 시민들을 위하여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 완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 그게 자신 없다면 사퇴하는 것이 당연하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이 2018년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 사퇴하겠다고 배수진을 친 것과 같이 남궁 원 대표이사도 혁신을 완성해야 한다.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 새해가 밝았다.
다함께 “必死卽生 必生卽死”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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