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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의 장 마련

이영조 기자 | 기사입력 2018/01/05 [14:08]

오산시,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의 장 마련

이영조 기자 | 입력 : 2018/01/05 [14:08]

[오산=이영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오산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오산시 소속 환경미화원, 운전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이하 3사) 수거원 및 운전원등 약 130명을 대상으로 “2018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광주에서 환경미화원의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환경미화원의 안전이 이슈화 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오산시는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최근 안전보건공단에서 각 지자체에 배포한 “안전작업가이드”를 기본으로 하여 사고 발생 주요 원인과 사망사고의 여러 사례들을 살펴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작업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 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환경미화원 스스로가 안전용구 착용과 안전규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작업자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해야 일터와 사랑하는 가족을 함께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며, 오산시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애쓰는 오산시 환경미화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작업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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