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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쓰레기 및 갈탄 무단적치 현장고발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2/26 [08:01]

시흥시, 쓰레기 및 갈탄 무단적치 현장고발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7/12/26 [08:01]


[시흥=김용환 기자] 시흥시 소재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옆, 흉물스럽게 쌓아둔 쓰레기 및 갈탄더미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채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어 시흥시의 철저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영상에서 보듯이 갈탄 더미들이 오랜시간 적치됨으로써 침출수가 발생할 수 있어 인근 토양은 물론 지하수의 심각한 오염을 불러오고 더 나아가 환경파괴로 이어지고 있어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갈탄더미들은 모두 비 가림 시설 없이 그대로 자연에 노출돼 있었으며 우수 시에는 여기에서 생겨나온 침출수가 빗물과 뒤섞여 자칫하면 인근하천으로 유입 될 수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쓰레기들과 갈탄더미가 불법으로 적치된 것으로 의심되는 현장에는 그 어떤 불법투기 및 폐기물에 대한 지도관리도 없는 것으로 보여 사태의 심각성을 더욱 키우고 있다.
 

시흥시 관할 부서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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