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영조 기자] 박달1동(동장 김명숙)은 12일 주민센터 3층에서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고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박달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사회단체들과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관내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심을 높이고,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대신한 조혜숙 여사, 최대호 전시장, 김종찬 경기도의회 의원, 권재학 시의회 의원, 홍삼식 만안구청장, 김의중 안양만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또한 화가로 활동중인 박달1동 11통 김민주 통장의 미술작품들도 사랑의 일일찻집에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귀한 볼거리와 미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명숙 동장(박달1동)은 “이번 사랑의 일일찻집은 주민들이 자발적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연말 이웃돕기 행사로서 모금된 수익금은 전액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주민들께서 다함께 참여해 주셔서 다시한번 주변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었던 소중한 행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