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오산시,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사업보고회 개최

이영조 기자 | 기사입력 2017/12/20 [11:54]

오산시,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사업보고회 개최

이영조 기자 | 입력 : 2017/12/20 [11:54]


[오산=이영조 기자]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회장 이진수)는 지난 15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돌보미 활동단체 및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의 1년 성과를 돌아보는 사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오산 오키통키’통기타 동호회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단체 소개, 2017년 사업보고, 참여단체 소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는 2011년 4월 오산천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민·관 협의회로 오산천 돌보미 사업, 조사사업, 누리단 교육사업 및 하천 불법 활동에 대한 계도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사업보고회는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지상훈 사무국장의 발표로 오산천의 역사, 오산천의 기능과 가치, 오산천의 오염원 분석과 수질현황 분석, 식생·조류·어류 조사내용 분석, 오산천 돌보미 사업에 대한 평가와 차기 방향성 제시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으며, 발표 후 돌보미 참여단체들이 1년 활동에 대한 참여 소감을 밝히고 내년에는 더 적극적인 활동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이날 사업보고회는 마무리 되었다.
 

 2015년 시작한 오산천 돌보미 사업은 오산천을 17개 구간으로 나누어 시민, 민간단체, 기업이 주도하는 시민 중심의 하천관리로 하천변 정화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등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관계자는 “2017년 사업보고서인 ‘아름다운 오산천’책자를 시민 및 각 단체가 활용하여 오산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