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영조 기자] 15일 안양시 안경사회(회장 오광진)와 안양보노로타리 클럽(회장 김미덕, 총무 길선희, 초대회장 박정옥 시의원)은 “달안동ㆍ부림동 근용안경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부터 달안동 주민센터에서 시작된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게 안양시 안경사회(회장 오광진) 주관으로 근용안경을 무료로 맞춰 드리는 뜻 깊은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양 보노로타리 클럽(회장 김미덕, 총무 길선희, 초대회장 박정옥 시의원) 회원들은 주민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을 안내하고 다과를 준비하며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오후에는 부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근용안경 맞춤 재능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안양시의회 박정옥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13일 진행된 관양1동 150명, 관양2동 120명을 포함, 달안동 90명, 부림동 120명의 지역 어르신들께서 근용안경을 맞춤받는 혜택을 받았다.” 며 “그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을 맞출 수 없어 불편함을 겪은 어르신들께 근용안경을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안양시 안경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