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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메탈리카 컨소시엄과 산학협력 MOU 체결

“창의융합 미래산업의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거듭나”

이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7/12/07 [11:05]

안양대, 메탈리카 컨소시엄과 산학협력 MOU 체결

“창의융합 미래산업의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거듭나”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7/12/07 [11:05]


[안양=이정아 기자] 안양대(총장 유석성)가 메탈리카 컨소시엄(대표이사 김정식)과 창업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메탈리카 컨소시엄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를 발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설립되었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해 여러 회사들로 구성된 단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발전과 공동이익이 되는 교육사업 협력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협력 △상호시설 및 자원 등 공동 활용 △ 기타 실무업무에 따른 산학협력 추진 등이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안양대 유석성 총장, 정은구 부총장, 권원현 기획처장, 정명희 교무처장, 신현광 학생지원처장, 이태섭 입학처장, 차봉규 총무처장, 이홍재 미래전략감사실장, 박경수 문리과학대학장 및 메탈리카 컨소시엄 김정식 대표이사, 윤지현 본부장, 신상득 고문 등 총 20 여명의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안양대 유석성 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협력함으로써 안양대 이공계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양대가 메탈리카 컨소시엄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이끌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탈리카 컨소시엄 김정식 대표이사는 “정책적으로 이끌 수 있는 기회의 자리로 생각하며 안양대와 친환경, 문화적 콘텐츠 등을 가지고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이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창의융합 강소대학’을 표방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안양대가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양대는 올해 초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잘 가르치는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발전하고 있으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문공동체,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신앙공동체,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세계와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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