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5~11월 식품위생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영기술 지도사업’은 경영 전문가가 매달 한 차례 이상 업소를 방문해 경영 진단을 해주고, 특색있는 메뉴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일대일 맞춤형으로 경영을 상세하게 지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영개선을 돕고, 경쟁력을 높이는 게 목표다. 지도사업은 ▲사전 진단 ▲경영 진단 ▲메뉴 진단 ▲마케팅 진단 ▲경영 지도 ▲메뉴 지도 ▲마케팅 지도 ▲맛 평가 등록 ▲결과 평가 등 9회에 걸쳐 이뤄진다. 평가회는 수료증 수여, 경영 컨설턴트로 참여한 이양우 소상공인커뮤니티 대표의 사업경과 보고, 참여업소 대표자 소감 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업소 대표는 “경영기술과 마케팅 전략 등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위생업소 경쟁력 강화,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업소 대표들은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선진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