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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2회 사랑나눔김장대축제 오는 25일 중앙공원서 열려

이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7/11/19 [10:17]

안양시, 제2회 사랑나눔김장대축제 오는 25일 중앙공원서 열려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7/11/19 [10:17]


[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변규)와 사랑나눔시민운동본부(회장 강연형목사)는  오는 25일(토) ~ 26일(일) ‘중앙공원 차없는거리’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연다.

안양시 아름라이온스클럽, 드림라이온스클럽, 보노로타리클럽, 난치병돕기운동본부등 20여개 사회 단체들이 참여해 사랑의 바자회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1,000세대 대상 1가구당 10kg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를 펼친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랑나눔시민운동본부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한 정성 가득한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안양시사회복지협회와 사랑나눔시민운동본부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중앙공원차없는거리에서 김장철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펼친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기초수급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보노로타리클럽, 관양라이온스클럽, 안양시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10㎏들이 1,000박스 분의 배추와 직접 준비한 양념으로 김장을 정성껏 담가 기초수급 독거노인 1,0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필운안양시장부부등 사회 저명 인사 10명의 부부가 참여해 정성 가득한 김장을 담그며 시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하는 뜻 깊은 행사도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정변규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에는 직접 찾아가 전달할 계획이다”라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이웃들을 중심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이웃사업등을 통해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등 100여 가정을 발굴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내 가족 김장담그기 체험'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과 내 가족 김장도 담글수 있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내가족김장담그기 체험 가정은 선착순 500가정으로 10kg에 40,000원 이다.  사랑나눔김장축제 준비위원회로 문의 하면 된다.

문의: (031) 38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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