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박병준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시1)이 17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17년도 경기도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의 해외취업 지원 사업의 확대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홍석우 의원은 4차산업 혁명 준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선진국에 청년을 진출시킴으로서 청년 개인적,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득이 큰 청년 해외 일자리 창출 사업이 필요한 상황에서 관련 정보의 미스매치로 기회를 갖지 못하는 청년의 미래를 걱정하기도 하였다.  
 
이에 홍석우 의원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청년들의 취업 컨설팅과 구인기업 정보 제공의 요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지원을 하기 위한 ‘경기 글로벌 잡스’사업의 확대 실행이 필요하다고 발언하였다.
 

홍석우 의원은 청년들이 해외 취업 및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정보의 제공과 상대국가의 문화와 언어를 학습시킬 프로그램을 공적영역에서 제공해야 한다고 하며 국내 취업 시장의 한계를 넘어선 거시적 차원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