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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17 영어교육중심학교(SES) 만남의 날 운영

남부 중학생 57명, 6개월간 실력을 쌓아 만남의 날 뽐내다!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14 [10:41]

인천시교육청, 2017 영어교육중심학교(SES) 만남의 날 운영

남부 중학생 57명, 6개월간 실력을 쌓아 만남의 날 뽐내다!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7/11/14 [10:41]


- 총 6개월(48시간) 동안 격주 토요일과 여름방학을 활용 3시간씩 영어실력 쌓기에 집중노력

[인천=김용환 기자] 영어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갈고 닦은 실력 영어중심학교 운영 3개 학교     학생들이 모여 원어민과 함께하는 문화수업을 통해 뽐내다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2017 영어교육 중심학교(SES) 만남의 날』을 11월 11일(토) 관내 3개 중심학교(제물포여중, 관교중, 화도진중)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제물포여중에서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총6개월 격주 토요일과 여름방학을 활용 3시간씩 48시간동안 개별학교에서 『토요 영어 말하기 쓰기(SES, Saturday English Speaking)』 에 참여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원어민과 함께하는 문화수업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인근학교 원어민교사 2명(인천숭의초등학교, 인천주안남초등학교)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미국과 한국 중학교의 차이점’을 학생들의 일상소개와 청소년문화와 연계하여 비교하고 여러 도시 소개와 영화, 게임, 가수에 관한 퀴즈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세계의 축제문화’란 주제로 무도회 가면, 의상들을 직접 만들어 보기 등 협력하여 작품을 만들고 직접 체험하는 활동중심의 수업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승현(제물포여자중학교) 학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학교에서 수업을 받았던 학생들이 모여 원어민선생님들과 함께 의미 있는 토요일을 보내게 되었으며 특히 영어권 나라들의 문화뿐만 아니라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다른 나라들의 문화를 알게 되어 세계시민으로서의 문화의 차이를 알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우도현 교사는(화도진중학교 영어중심학교 담당교사) “처음에는 학생들이 토요일마다 학교에 나와 수업을 받는 것에 부담을 많이 느꼈지만 차근차근 계획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실력이 늘고 영어에 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는 학생들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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