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만 2-5세 유아 10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 협약기관인 경기도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와 함께 ‘푸드나라 건강캠프’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푸드나라 건강캠프’는 식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편식 개선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알록달록 건강더하는 파프리카김치 만들기’, ‘이! 반짝반짝 뽀도독!’ (올바른 이닦기 위생교육), ‘헨젤·그레텔과 함께 건강한 단맛 찾기!’, ‘구불구불 몸속여행’, ‘알록달록 컬러푸드’와 신체활동 및 조리실습 등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영·유아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경기도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진행에 필요한 여러 기구뿐만 아니라 구조 및 인적 자원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안양시 식품안전과 어미선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안양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