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Cook!(한쿡) 건강밥상은 다문화가정의 자녀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다문화가정의 자녀의 경우 언어 및 생활문화 차이로 인해 가정에서 올바른 식습관 지도가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영유아기의 바람직한 식습관의 확립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는 올바른 식습관형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및 손씻기 위생교육, 김치만들기 감각놀이(오감놀이), 과일김치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좋은 식습관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韓Cook!(한쿡) 건강밥상에 참여하신 부모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위생·영양교육이 대중화되어있지 않아서 자녀들 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아이들과 함께 평소해보지 못했던 오감놀이도 해보고 과일김치를 직접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좋았고, 위생·영양교육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되어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사예절과 위생습관을 형성시켜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전했다. 현재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500여개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와 대상별 방문교육, IPTV 사업, 해피레터, 세이프 키친Ⅲ, 삼삼하게 건강 더하기, 당차고 건강하게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안양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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