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김용환 기자] 2017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소통교육 및 체육대회가 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내 28개 시·군 36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해 담당공무원 등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문화관광해설사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주최 경기도관광협회·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각 시·군의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30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고, ‘경기 천년, 자부심을 갖자’는 주제로 한국종합예술학교 이도남 교수의 특강에 이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체육행사가 펼쳐졌다.
 
이춘표 광명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소통교육 및 체육대회가 ‘광명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광명시에서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이 경기도 관광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