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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개인택시 늘푸른소나무 봉사단, 라면 120박스 기탁

광명3동‧철산2동, 사랑의 집에 전달, 복지사각지대 이웃 위해 사랑 실천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02 [13:02]

광명개인택시 늘푸른소나무 봉사단, 라면 120박스 기탁

광명3동‧철산2동, 사랑의 집에 전달, 복지사각지대 이웃 위해 사랑 실천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7/11/02 [13:02]

[광명=김용환 기자] 광명개인택시 늘푸른소나무봉사단(단장 이창이)은 11월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광명3동과 철산2동 주민센터, 사랑의 집에 라면 120박스를 전달했다.
 
늘푸른소나무봉사단은 광명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자원봉사단체로 광명시 관내의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접근권 향상을 위해 2012년 창단되어 현재 24명의 기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에도 앞장서는 늘푸른소나무봉사단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총 120박스의 라면을 구입해 이날 광명3동과 철산2동 주민센터에는 각각 라면 50박스를, 사랑의 집에는 20박스를 전달했다.
 
이창이 광명개인택시 늘푸른소나무봉사단장은 “우리가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의 교통약자와 함께 나누고자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 물품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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