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제설제 살포기와 제설삽날 등 제설장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친환경 제설제나 염수 등 자재확보 현황을 확인했다. 정 시장은 담당직원들에게“폭설이 내릴 경우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오는 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해 사전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폭설에 대비해 초동 제설체계를 유지하고 제설자재나 장비를 확보한 상태에서 한 단계 앞선 예방책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도로별 제설대책을 수립해 중점관리 도로나 교통두절 예상구간에 장비와 자재를 사전에 배치하는 등 폭설에 신속히 대응할 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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