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오랫동안 지역축제 및 행사에서 MC 활동을 해온 탤런트 박시영 씨를 10월27일 광명시의 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시영 씨는 KBS 인기 드라마 ‘토지’등에 출연한 KBS 공채4기 탤런트로, 광명시 시민노래자랑 MC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박 씨는 앞으로 2년 간 광명시의 변모하는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절단 역할을 맡게 된다. 또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며, 시정 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시영 씨는 “홍보대사로서 광명시민과 즐거움을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고, 광명시의 미래를 위해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뜻을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박시영 씨는 오랫동안 지역에서 많은 봉사 활동을 해 온 연예인으로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각종 행사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광명의 인재다”라며 ‘앞으로 광명시 위상과 브랜드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홍보대사로는 코미디언 이용식, 가수 피터펀이 활동 중이며 해외홍보대사로는 장 뱅상 플라세 전 프랑스 국가개혁 담당 장관이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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